이곳은 개발을 위한 베타 사이트 입니다.기여내역은 언제든 초기화될 수 있으며, 예기치 못한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브렉시트/영국 내 영향 (문단 편집) == 외교 == 유럽 연합의 다른 회원국들은 브렉시트를 부정적인 시각으로 바라보고 있다. 애초에 영국은 과거부터 유럽 대륙의 단결을 불편하게 받아들였고 유럽 연합의 정치적 화합을 막기 위해서 노력을 했는데, 이제 와서 브렉시트로 EU가 공중분해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기 때문이다. 만약 EU 해체가 현실화되면 영국은 다른 유럽 국가들에게 좋지 못한 소리를 듣게 될 것이다. 일부에서는 유럽 연합이 영국에 불이익을 행사할 것이라고 예상했으나, 유럽 이사회 의장 도날드 투스크는 "영국은 이미 브렉시트라는 불이익을 당하게 생겼는데, 유럽 연합은 여기에 더 보탤 생각이 없다."라고 답하면서 불이익은 없을 것이라고 발표했다.[[https://www.independent.co.uk/news/uk/politics/brexit-eu-uk-donald-tusk-punish-punishment-punitive-enough-latest-a7659371.html|#]] 유럽 연합 브렉시트 협상 담당자 마이클 바니어도 리스본 조약에 의거하여 절차에 따라서 브렉시트 협상을 진행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다만 영국의 외교부 장관 보리스 존슨과 브렉시트 협상 장관 데이빗 데이비스가 계속해서 "영국은 유럽 연합의 4 기둥을 무시하고 단일시장의 이점만 지킬 것이다."라고 주장하고 있다는 것이다. 이에 대해 유럽 연합은 일관성 있게 4 기둥 유지 없이는 단일시장 접근 권한도 없다고 대답했다. 문제는 브렉시트 탈퇴측에서는 유럽 연합의 이런 행보가 '보복'이라는 것이다. 더 나아가서 영국 총리 테레사 메이도 "오히려 어떠한 협정도 체결하지 않는 게, 부당한 협정을 맺는 것보다 낫다."라고 말하면서, 브렉시트 이후로도 영국은 단일시장 접근이 허용돼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즉, 영국 정부의 주장을 요약하자면 의무는 이행하지 않은 채 특권만 유지하겠다는 것이다. 당연히 유럽 연합 측에서는 이런 요청을 받아줄 의향이 없고, 만약 가까운 미래에도 영국이 협상에 참여할 의지를 보여주지 않으면, 아무런 조약 없이 WTO 관세 규칙을 따라야만 한다. 그러나 브렉시트와는 별개로 안보 협력에서는 여전히 긴밀한 관계를 구축해 나갈 조짐이 보이고 있다. 2018년 3월 4일 영국 솔즈베리에서 전직 러시아 이중간첩이었던 [[세르게이 스크리팔 암살 미수 사건|세르게이 스크리팔이 러시아 정부가 보낸 독에 중독되는 일]]이 터지면서[[https://www.theguardian.com/politics/blog/live/2018/mar/12/sadiq-khan-to-accuse-politicians-of-dereliction-of-duty-in-allowing-tech-giants-to-reshape-world-politics-live?page=with:block-5aa6b7b7e4b0ccc2e5bc54ae#block-5aa6b7b7e4b0ccc2e5bc54ae|#]], 영국과 유럽 연합의 안보 협력은 영국의 탈퇴 이후로도 유지될 확률이 높음을 시사했다. 이번 암살 미수 사건이 터지자, 영국 정부는 미국, 프랑스, 독일로부터 협력을 요구했으며, 세 나라 모두 영국의 요청을 받아들여 러시아 정부에 압력을 가했으며 상당수의 러시아 외교관들을 추방시켰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